서울대가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 – 학벌 공화국의 실체
요즘 뉴스 보면 참 어이없는 일들이 많지? 그런데 가만 보면,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를 파헤칠 때마다 꼭 등장하는 단어가 있어. 바로 서울대.
얼마 전에 서울대 과잠바를 입은 학생들이 윤석열 탄핵 반대 시위를 했다는 소식이 있었어.
도대체 이유가 뭐냐고? 딱히 이유가 있는것 같지 않았어. "우리는 서울대생이니까."
하… 대한민국이 서울대 공화국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구나 싶더라.
이 나라의 교육, 출생률, 청소년 자살률, 부동산 문제까지—모든 게 서울대와 연결된다는 그런 느낌.
오늘은 그걸 한 번 파헤쳐 보려고 해.
서울대가 대한민국 교육을 망치는 이유
대한민국에서 교육은 뭐야?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게 아니라, 서울대를 가기 위한 경쟁 시스템이 되어버렸어.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되는 'SKY 아니면 실패' 프레임, 다들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거야.
경쟁 교육 = 파시즘의 시작?
독일에서는 히틀러 정권이 무너진 후, 교육을 이렇게 바꿨어.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 – 경쟁 중심 교육 철폐
학생 간 서열화 금지 – 우열반, 성적 순 석차제 폐지
고등학교 졸업시험(아비투어)만 통과하면 원하는 대학 진학
근데 한국은 어때?
✔️ 전국을 학군별로 줄 세우고
✔️ 학벌이 곧 신분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놓고
✔️ 서울대 하나만 바라보며 사교육 시장을 키우고 있어
이쯤 되면 교육이 아니라 생존 게임이야.
출생률 0.72, 서울대도 책임 있다
출생률이 계속 떨어지는 이유? 단순히 경제적 문제만이 아니야.
"내 아이를 서울대 못 보낼 바엔 낳지 않겠다"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어. 나 같아도 자신없어.
서울대와 출생률의 상관관계
✔️ 강남 8학군 – 대한민국 교육 서열화의 중심
✔️ 사교육비 부담 – "SKY 못 보내면 인생 망한다"는 불안감
✔️ 부동산 폭등 – 학군 중심의 아파트 가격 상승
서울대가 존재하는 한, 대한민국 부모들은 아이를 낳을 자신이 없을 거야.
청소년 자살률 1위, 그 시작점은 어디일까?
한국의 청소년 자살률 OECD 1위
대체 왜 이렇게 됐을까?
✔️ "인생은 SKY 아니면 끝"이라는 압박
✔️ 끝없는 경쟁 – "한 문제만 틀려도 내 미래는 끝이야"
✔️ 낙오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 – 재수, 삼수, 편입까지 끝없는 고통
"전교 1등을 하던 학생이 수능 한 문제 틀리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서울대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이 유서를 남겼다."
그럼에도 서울대 시스템은 유지된다. 왜? 기득권이니까.
서울대는 부동산 가격까지 결정한다?
한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지역이 어딜까?
✔️ 강남 대치동
✔️ 목동
✔️ 분당
공통점이 뭐야? 서울대 진학률이 높은 지역이라는 거야.
서울대 → 부동산 가치 상승 → 중산층 이하 계층의 박탈감 → 부동산 불평등 심화
서울대가 존재하는 한, 부동산 문제도 해결될 수 없어.
서울대 출신들이 기득권을 유지하는 방법
서울대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그들이 사회 개혁을 주도해야 하는 거 아니야?
✔️ 하지만 현실은? 기득권 유지에만 몰두
✔️ 서울대 출신 정치인, 판검사, 재벌 간부들이 나라를 장악 (그 괴물이 윤석열이야. 그 외에도 엄청 많지)
✔️ 서울대 입시 시스템을 유지하며, 계속해서 카르텔 형성
서울대 출신들은 기득권을 유지해야 본인들에게 유리하니까, 개혁이 될 리가 없어.
서울대 해체가 필요한 이유
서울대 개혁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어.
✔️ 사교육 문제 해결 – 대학 서열화 해체
✔️ 출생률 증가 – 교육 부담 감소
✔️ 부동산 문제 완화 – 학군 중심의 부동산 거품 제거
✔️ 청소년 자살률 감소 – 경쟁 중심 교육 폐기
독일, 프랑스, 핀란드처럼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 사회로 가야 해.
서울대 공화국, 이제 끝내야 한다
✔️ 서울대 중심의 교육 서열화가 사라져야 한다.
✔️ 학벌 카르텔을 해체해야 한다.
✔️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서울대 개혁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은 "서울대 공화국"(한때 삼성공화국이었지)으로 유지되고 있어.
하지만 우리는 바꿀 수 있어. 곧 그 괴물이 끌려 내려오고 민낯을 보일거니까.
'우리사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편파적인 한국현대사 – 나의 대통령 ⑥노무현 대통령 (10) | 2025.03.23 |
---|---|
나의 편파적인 한국현대사 – 나의 대통령 ⑤ 김대중 대통령 (7) | 2025.03.23 |
나의 편파적인 한국현대사 - 나의 대통령 ④ 김영삼 (2) | 2025.03.18 |
나의 편파적인 한국현대사 - 나의 대통령 ③ 노태우 (0) | 2025.03.17 |
나의 편파적인 한국현대사 - 나의 대통령 ② 전두환 (0) | 2025.03.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