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내란세력 커밍아웃, 우리는?
벗, 요즘 어땠어? 난, 뉴스를 접하고 주말을 거의 통째로 날렸어. 뭘해도 힘이 나지 않고, 시름시름 앓았어. 내란성 몸살이었나봐. 뉴스 때문에 정신없지? 날씨는 참 봄다웠는데, 정치 뉴스는 여전히 겨울이더라 😥. 윤석열의 구속취소 소식 때문에 답답한 주말이었어. 나도 긍정회로를 열심히 돌려봤는데,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검찰은 그걸 보기 좋게 깨부수고 말았지.
그래서 오늘은 검찰이 왜 이렇게 갑자기 포기했는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해.
🔍 검찰의 빠른 포기, 그 이유는 뭘까?

이번에 검찰이 윤석열 구속취소 항고를 빠르게 포기했잖아. 분명히 7일간의 시간을 더 벌 수 있었는데 말이야. 내가 보기엔 검찰이 스스로 '내란세력'임을 커밍아웃한 거라고 생각해. 이미 윤석열 시대에 배팅을 한 거지.
첫 번째로, 검찰은 이재명 대표와 딜을 하려고 했던 것 같아. 그런데 이재명이 딱 잘랐어. "검찰은 개혁의 대상이지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 이렇게 말이지. 협상이 깨지니까 검찰이 급해졌겠지?
두 번째로, 그래서 검찰은 한동훈 카드도 만지작거리고 있었어. 명태균 건으로 오세훈이나 홍준표 같은 내부 경쟁자들 쳐내면서 열심히 밀어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지지율이 잘 안 오르더라. 급해지니까 최후의 수단으로 윤석열을 밖으로 빼낸 거지. 이게 다 헌재를 압박하려는 의도 같아. 윤석열 복귀시대를 기다리면서.
세 번째로, 검찰이 법원에 절대 무릎 꿇지 않겠다고 선언한 거나 마찬가지야. "봐라, 우리가 윤석열 빼줬는데 너희 헌재는 어떻게 할래?" 이런 식으로 기싸움을 하는 것 같야. 진짜 나라를 두고 조폭놀이 하는 거지 😡.
🔥 민주시민이 지금 해야 할 일은?
이제 우리가 정신 바짝 차려야 할 타이밍이야. 검찰은 스스로 커밍아웃을 했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명확해졌지.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명하게 구분하자.
1️⃣ 해야 할 일에 힘을 내자!
지금 가장 중요한 건 헌재의 탄핵 인용이야. 헌재 판결까지 약 일주일 정도 남은것 같아. 이 한 주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고. 온오프라인에서 집회에 참여하고, 댓글로 응원하고,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거지.

2️⃣ 하지 말아야 할 일은 하지 말자!
분노가 치밀더라도 서로를 탓하거나 비난하진 말자. 이미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의 기운을 빠지게 하지 말고, 오히려 힘을 북돋워 주는 방향으로 행동하자구. 지금은 하나로 뭉쳐서 우리의 목표에만 집중할 시간이야.
길어야 한 주면 판결이 나잖아. 그때까지 마음 잘 다잡고 함께 힘을 내자!
🌈 결국 우리가 이긴다!
우리 민주시민들이 결국 이길 거라고 믿어. 검찰이 윤석열에게 배팅했다는 건 그들이 지금 크게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증거니까. 우리가 옳다는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일주일만 더 힘내보자. 대한민국은 우리 힘으로 바로잡아야지. 다시 봄날 같은 나라로 만들 수 있을 거야. 쉽게 가는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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