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몰락, 그리고 선택적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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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면 jtbc의 폼이 좋아. 최근 장제원 전 의원의 10년전 성폭행 사건에 대해 연달아 단독을 터뜨리고 있어. 문자까지 다 공개되는걸 보면 장제원은 이제 끝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 이 시국에 조직의 생존을 위해 검찰이 전리품을 차지하기 위해서라도 장제원은 이미 지옥행이라고 봐야지. 그건 그거고....보면서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이 하나 있어. 간단히 이 사건을 살펴보고, 특히 주요 여성단체들과 정치인들의 대응에 대해 이야기해보자구.
🕵️♂️ 사건 개요: 장제원 의원의 성폭행 혐의
장제원 국민의힘 전 의원은 최근 준강간치상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지. 이 혐의는 상대방이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임을 이용하여 간음하고, 그 과정에서 상해를 입힌 경우 적용되는 중범죄야. 만약 혐의가 인정된다면,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어.jtbc가 거물 정치인의 성스캔들을 터뜨렸을때 아무런 증거도 없이 달려 들었겠어? 예전 안희정 지사 날릴 때도 그랬지? 장제원은 이미 끝이라고 봐야지. 검경도 눈에 불을 켜고 수사를 할거야. 이미 증거는 다 있다고 봐야해. 특히, 피해 여성에게 금전적인 합의 시도가 있었다는 의혹까지... 이건 빼박이야.

🗣️ 여성단체들의 침묵: 선택적 분노의 문제
그건 그렇고. 이러한 중대한 사건에도 불구하고, 평소 여성의 성폭력 사건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던 여성단체들의 반응은 상당히 미온적이야. 아니 반응이 없다고 봐야지. 일일이 언급은 안하겠어. 이러한 침묵은 '선택적 분노'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과거 박원순 시장이나 민주진보진영의 정치인들이 연루된 성폭력 사건에서는 즉각적인 대응과 강력한 비판을 쏟아냈던 이들이 이번 사건에서는 왜 입을 다물고 있는 걸까? 이는 여성단체들의 신뢰성과 일관성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어.
특히 여성정치인들, 정춘숙 전 의원,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 등 페이스북에 한마디도 없더군. 노랑머리 김재련 변호사는 말할 것도 없고. 과거에 증거도 애매하고, 사건의 진상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고 박원순 시장이 사망했을 땐 당일날 페이스북에 욕이란 욕을 올리던 사람들이 왜 이번엔 조용할까? 파헤치려들면 2차 가해니 3차 가해니 하면서 방해나 했지. 더구나 위 3명은 민주당 출신이었어. 정의당도 조용한 건 말할것도 없어. 원외정당이 된 이유, 앞서 언급한 그들이 지금은 낭인이 된 이유가 바로 이런 상황때문 아닐까.
🔍 선택적 대응의 위험성
특정 여성단체, 특정 여성정치인들이 특정 사건에만 반응하고, 다른 사건에는 침묵하는 태도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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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 하락: 일관성 없는 대응은 단체, 개인의 신뢰도를 떨어뜨려, 향후 활동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약화시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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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소외: 모든 피해자는 공정한 지원과 관심을 받을 권리가 있어. 선택적 대응은 일부 피해자를 소외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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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분열: 공정하지 않은 대응은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심화시키고.
📝 공정하고 일관된 대응의 필요성
성폭력 사건은 그 어떤 경우에도 피해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정하게 다뤄져야 해. 여성단체들은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이번 사건에서 또 다시 보여준 침묵은 아쉬움을 남겨. 앞으로는 어떤 사건이든지 간에 일관되고 공정한 대응을 통해 진정한 여성 인권 향상에 기여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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