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2 한국 언론은 불쌍한 사람과 진짜 불쌍한 사람이 누군지 모르는가? 요즘 뉴스를 보면, 가끔 ‘이게 기사라고?’ 싶은 것들이 많아. 특히 조회수를 노린 ‘눈물겨운 사연’ 류의 기사들 말이야. 최근 한국경제에서 나온 ‘연봉 2억 받았는데 알바 자리도 없어… 30년 삼성맨의 눈물’ 같은 기사도 그중 하나였지.기사 제목을 보면 누가 봐도 대단한 위기 상황처럼 보이잖아? 그런 똑똑한 사람이 알바도 못구할 정도야? 하지만 내용을 보면… 🤦♂️🏢 ‘연봉 2억 삼성맨의 눈물’… 이게 위기의 50대 구직자라고?연봉 2억 받았는데 알바 자리도 없어…30년 삼성맨의 눈물 | 한국경제기사 속 주인공은 57세, 삼성전자에서 32년간 근무했고, 퇴직할 때 연봉이 2억이었대. 그런데 지금 단순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자리도 못 구해서 힘들다는 거야.이유? 대학원에 다니는 자녀의 학비와 생활비를.. 우리사회 이야기 2025. 3. 3. 더보기 ›› 한국의 언론은 왜 이러나? 대한민국에서 언론은 공정한가?국민이 알아야 할 진실을 그대로 전달하는가?이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신뢰수준은 이미 통계로 꼴지야. 한국의 언론, 특히 거대 신문사들과 경제지들은 진실을 감추고, 조작하고, 특정 세력과 기업을 위해 국민을 속이는 일에 능숙하지.오늘은 조선일보와 한국경제를 사례로 들어 한국 언론이 어떻게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해 보려해.1. 최근 사례1 : 조선일보 – 권력의 방패가 된 언론한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신문이 어디냐고 물으면, 아마 많은 사람이 조선일보를 꼽을 거야.그런데 조선일보가 하는 일이 국민을 위한 언론 감시인가?아니.조선일보는 감시자가 아니라, 특정 권력의 보호막이 되어버렸어... 우리사회 이야기 2025. 2. 26. 더보기 ›› 728x90 LIST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