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언론은 왜 이러나?
대한민국에서 언론은 공정한가?
국민이 알아야 할 진실을 그대로 전달하는가?
이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신뢰수준은 이미 통계로 꼴지야.
한국의 언론, 특히 거대 신문사들과 경제지들은 진실을 감추고, 조작하고, 특정 세력과 기업을 위해 국민을 속이는 일에 능숙하지.
오늘은 조선일보와 한국경제를 사례로 들어 한국 언론이 어떻게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해 보려해.
1. 최근 사례1 : 조선일보 – 권력의 방패가 된 언론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신문이 어디냐고 물으면, 아마 많은 사람이 조선일보를 꼽을 거야.
그런데 조선일보가 하는 일이 국민을 위한 언론 감시인가?
아니.
조선일보는 감시자가 아니라, 특정 권력의 보호막이 되어버렸어.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 명태균 녹취파일 은폐 사건이야.
🔹 명태균 녹취파일 – 조선일보의 침묵
2024년, 명태균이 ‘윤석열-김건희 공천 개입’ 녹취파일을 조선일보에 제공했지만, 조선일보는 이를 보도하지 않았어.
대통령 부부가 총선 개입을 했다는 의혹이 걸린 중대한 사건이었는데도,
조선일보는 기사 한 줄 쓰지 않고 사건을 은폐했어. 딜을 위한 일종의 담보라고 할까?
하지만 이재명 대표같은 반대편에 대한 의혹은 근거도 없이 대서특필하지.
🚨 조선일보는 ‘언론’이 아니라, 특정 세력의 방패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은 적폐야.
이게 정상적인 언론의 모습일까?
2. 최근사례2 : 한국경제 – 재벌의 홍보 도구로 전락한 경제지
조선일보가 정치권력을 감싸는 역할을 한다면,
한국경제 같은 경제지는 재벌을 위한 광고지를 자처하고 있어.
대표적인 사례가 ㅇㅇㅇ기자의 삼성 반도체 찬양 기사야.
🔹 [4년 전 이재용의 시스템반도체 '133조' 투자 결단 통했다]
이 기사의 핵심은 간단해.
"삼성이 시스템반도체에 투자했고, 잘되고 있다"는 내용이야.
근데 정말 삼성의 시스템반도체 사업이 성공했을까?
🚨 1) 매출만 강조, 수익성은 감춤
ㅇㅇㅇ기자는 기사에서 이렇게 썼어.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매출 30조원 달성… 전년 대비 31.3% 급증."
매출이 늘었으니 성과가 좋다는 뉘앙스를 풍기는데,
이익에 대한 언급이 없다.
왜?
남는 게 없으니까.
투자를 했으니 팹이 늘었고, 그 팹에서 생산한 반도체를 팔았으니 매출은 당연히 증가했겠지.
하지만 이익은커녕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숨긴 거야.
🚨 2) 세계 점유율 2위? 숫자 놀음으로 착시효과
기사는 이렇게 적혀 있어.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15.8%로 세계 2위다."
그래, 숫자만 보면 2위야.
근데 1위인 TSMC는 점유율이 60%가 넘는다.
그리고 ㅇㅇ기자가 기사에 쓴 점유율은 2022년 4분기 기준이었어.
2023년 1분기 기준으로 보면 삼성의 점유율은 12.4%로 더 떨어졌어.
그런데도 구식 데이터를 끌어와서 **"삼성이 선전하고 있다"**는 식으로 포장한 거지.
🚨 3) 수율 문제를 은폐, 고객 이탈 사실도 숨김
기사는 이렇게 말해.
"초기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지금은 3nm, 4nm 모두 정상 수준으로 올라왔다."
이게 정말 사실일까?
아니지.
삼성의 낮은 수율(= 불량률이 높아서 수익이 안 나는 문제)은 해결되지 않았고, 오히려 주요 고객들이 떠나고 있어.
- 퀄컴: 삼성에 맡겼다가 발열·수율 문제로 TSMC로 변경
- 구글: 2021년부터 삼성에 맡겼지만, 2024년부터 TSMC로 변경
- 엔비디아: 삼성과 거래하다가 TSMC로 변경
근데 기사는 뭐라고?
"고객사가 늘고 있다." 🤦♂️
고객사는 늘어난 게 아니라, ‘대형 고객이 빠지고 소형 업체가 채운 것’일 뿐.
사례는 이것뿐만이 아냐. 넘치고 넘치고 넘쳐나지.
3. 우리 언론 개혁의 방향과 과제
🚨 한국의 언론, 특히 조중동과 경제지들은 더 이상 ‘언론’이 아냐.
🚨 이들은 권력과 재벌의 홍보 매체에 불과할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냐.
우리는 어떻게 이 언론 환경을 바꿀 수 있을까?
🔹 1) 언론의 기득권 해체
- 조선일보 같은 족벌 언론의 독과점 구조 해체
- 재벌과 언론사의 광고 거래 투명 공개
- 언론 개혁을 위한 독립적 감시기구 도입
🔹 2) 공영 언론 강화 및 독립 언론 육성
- BBC 모델 참고: 광고 없이 운영되는 독립 공영언론 도입
- 정부·재벌과 유착되지 않은 독립적 미디어 육성
🔹 3) 가짜 뉴스 처벌 강화
- 조작·허위 보도에 대한 강력한 처벌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 팩트체크 의무화 및 언론 윤리 기준 강화
🔹 4) 시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필수화
- 초·중·고 교육 과정에서 '언론 비판적 읽기' 필수화
- 언론의 프레이밍과 선동 전략을 인식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 강화
📌 4. 결론 – 언론을 믿지 말고 비판적으로 읽어라
조선일보는 권력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숨겼고,
한국경제는 재벌을 위해 사실을 왜곡했어.
그 피해는 누가 볼까?
바로 우리 국민들이지.
🚨 언론이 하는 말을 그대로 믿지 마. 비판적인 시각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
🚨 숫자와 데이터가 나오면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을 줄 알아야 해.
🚨 언론이 특정 세력을 감싸거나, 반대로 특정 대상을 몰아간다면, 반드시 의심해야 해.
벗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뭔지 알겠지?
"언론이 보도했다"는 말에 속지 말고,
비판적으로 읽고, 팩트를 확인하고, 진실을 찾아가는 힘을 길러야 해.
그것이 민주 시민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야.
지난 문재인 정부때 180석을 가지고 언론개혁을 못한게 진짜 천추의 한이야.
그래서 지금 이렇게 국민들이 이 고생중이라고 생각해. 투표들 잘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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