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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젤렌스키 회담을 보고 (feat. 윤석열)

ziptory78 202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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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제 정세를 보면 답답한 소식이 끊이지 않는데, 특히 트럼프와 젤렌스키의 회담은 한편의 정치 드라마 같았어. 종전을 대가로 한 광물 협정이 마무리된 상태에서, 공식적인 사인을 하러 온 자리였는데… 분위기가 예상과 너무 달랐지.

말싸움, 감정 싸움, 그리고 젤렌스키의 돌연 퇴장. 이게 정상적인 정상회담인가 싶을 정도였어. 정말 ‘TV 쇼’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이상한 상황이었지. 우리는 이 회담을 단순히 흥미로운 외교 이벤트로 볼 게 아니라,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해. 그리고 혹시라도 윤석열이 트럼프와 같은 회담을 한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지 않아? 😨

🎭 트럼프 vs 젤렌스키

먼저,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와 젤렌스키의 태도를 살펴보자.

트럼프 – 언제나처럼 ‘거래’의 논리. 종전을 원하면 경제적 이득을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는 전형적인 협상 전략을 펼침.

젤렌스키 – 이미 협정 내용에 동의한 상태에서 사인을 하러 왔지만, 막판에 공개적인 장소에서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트럼프와 대립각을 세움.

문제는 젤렌스키가 미리 다 동의한 협정을 두고 갑자기 태도를 바꿨다는 것이야. 이건 국제 외교에서 매우 위험한 행동이야. 만약 회담 전에 철저한 협상이 필요했다면, 끝까지 협상 테이블에서 버텼어야 했어. 하지만 정작 최종 서명 단계에서 ‘정의로운 분노’를 표출하면서 반발하는 모습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이었지.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에겐 멋있어 보이는 장면일지 모르나, 결국 이 모든 대가를 치르는 건 누구? 평범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야.

🌍 윤석열과 트럼프가 만난다면?

이제 가장 현실적인 질문을 던져보자. 만약 윤석열이 트럼프와 정상회담을 한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해. 😨

만약 우리가 계엄 상황을 맞이했었다면? 그리고 북한이 개입하고, 미국이 마무리를 해줬다면? 그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영수증을 들이밀까?

방위비 분담금 몇 배 인상 요구

미국 무기 추가 구매 강요 (이미 사줄 만큼 사줬는데도)

한미 FTA 추가 협상 요구 (미국에 더 유리하게)

미국 기업의 한국 시장 점유율 확대 강요

 미국에 공장짓고, 기업을 빼앗아 가는 일도...

트럼프는 철저한 비즈니스맨이야. 그의 외교 전략은 ‘미국 우선주의’라는 단순한 원칙에 기반을 두고 있어.

그렇다면 윤석열은? 우리는 윤석열이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 거라고 믿을 수 있을까?

아니, 제대로 협상을 할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있을까?

솔직히 회의적이야. 트럼프 같은 협상가 앞에서 윤석열이 설득력 있는 논리를 펼칠 수 있을까?

🔥 외교에서 중요한 건 ‘말’이 아니라 ‘전략’

이번 트럼프-젤렌스키 회담을 보면서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었어.

외교에서 중요한 것은 감정이 아니라 전략이라는 거야.

협상 전 치밀한 전략 수립이 필수적
합의된 내용을 바꾸는 건 신뢰를 잃는 행위
동맹이라고 해서 무조건 우리 편은 아니다
강대국과 협상할 때는 냉철한 현실 인식이 필요하지

 

이제 우리는 이런 현실을 직시해야 해.

‘우리도 저런 꼴을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질문을 던지는 것이 이번 회담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이 아닐까?

오늘도 읽어줘서 고마워! 우리 다음에도 또 깊이 있는 이야기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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