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현실1 한국 언론은 불쌍한 사람과 진짜 불쌍한 사람이 누군지 모르는가? 요즘 뉴스를 보면, 가끔 ‘이게 기사라고?’ 싶은 것들이 많아. 특히 조회수를 노린 ‘눈물겨운 사연’ 류의 기사들 말이야. 최근 한국경제에서 나온 ‘연봉 2억 받았는데 알바 자리도 없어… 30년 삼성맨의 눈물’ 같은 기사도 그중 하나였지.기사 제목을 보면 누가 봐도 대단한 위기 상황처럼 보이잖아? 그런 똑똑한 사람이 알바도 못구할 정도야? 하지만 내용을 보면… 🤦♂️🏢 ‘연봉 2억 삼성맨의 눈물’… 이게 위기의 50대 구직자라고?연봉 2억 받았는데 알바 자리도 없어…30년 삼성맨의 눈물 | 한국경제기사 속 주인공은 57세, 삼성전자에서 32년간 근무했고, 퇴직할 때 연봉이 2억이었대. 그런데 지금 단순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자리도 못 구해서 힘들다는 거야.이유? 대학원에 다니는 자녀의 학비와 생활비를.. 우리사회 이야기 2025. 3. 3. 더보기 ›› 728x90 LIST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