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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2

작용 반작용의 법칙 오늘은 참 오랜만에 맘 놓고 “만세”를 외쳐도 되는 날이었어.3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심에서 완벽한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거든. 그동안 온갖 정치검찰의 공세, 내란세력의 프레임 씌우기 속에서도 묵묵히 버텨낸 시간들이 이제야 조금은 보상받는 것 같아.재판부의 이 한 문장은 단순한 무죄 선고가 아니었어.시민의 언어가 검찰의 칼날에 의해 묶여선 안 된다는 선언이자, 아직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살아 있다는 증거라고나 할까.하지만 반대편의 반응은 어땠을까.권성동, 권영세 같은 국힘계 지도자들은 즉각 재판부를 향해 날을 세웠지.평소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던 사람들이,자기들에게 불리한 결과가 나오자마자 “참내 원...”, “국민 감정과 다르다”는 말을 쏟아냈어.언제는 법이 기준이라더니.. 우리사회 이야기 2025. 3. 26.
단호하고 신랄하게, 다시 제대로 민주주의 벗, 요즘 한국 정치 상황을 보면 정말 기가 막히지 않아? 123 계엄이니, 119 법원 폭동이니… 들어본 적도 없던 충격적인 사태가 줄줄이 벌어지는데, 더 황당한 건 그걸 비호하는 극우 세력이 존재한다는 거야. 오랜 시간,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노력을 통해 여기까지 지켜온 민주주의 대한민국인데, 왜 이리 역행하려 드는 사람이 많은지 참 한숨만 나온다.민주주의의 근본을 뒤흔드는 ‘계엄’과 그 비호 세력계엄이라는 건 국가 비상사태에 극도로 제한적으로만 적용되어야 하는 최후의 카드야. 그런데 지금은 그 ‘최후의 카드’를 미친 듯 휘두르려는 작태가 보인다니, 믿을 수가 없지. 더 문제는, 그런 행태에 지지를 보내는 극우 세력들이 있다는 사실이야.왜 문제인가?민주국가에서 계엄령은 시민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제한해.. 우리사회 이야기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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